열기구 지상에서 최소 15m~최대 30m까지 상승
경북 김천시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김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김천 포도 축제’에서 열기구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김천 포도 축제 및 관내 액티비티 체험시설(부항댐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카트랜드)과 연계한 체험 행사다.
열기구는 단단한 밧줄을 매고 올라가는 계류형으로 지상에서 최소 15m~최대 30m까지 상승해 10여 분간 체험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휴식 시간 정오~오후 4시) 운영한다.
박노송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기구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