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가위 보문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와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내 보문호반광장에서는 ‘2023 한가위 보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통기타, 트로트, 국악, 색소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관객이 참여하는 즉석 노래자랑도 진행한다.
명절 분위기에 맞게 투호, 윷놀이,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과 한복 입기, 헤나 체험, 풍선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한복 착용자, 3대 가족, 달 관련 아이템 소지자에 관해 경주엑스포대공원 및 루미나 네온 카니발 입장료를 일괄 6000원과 5000원으로 적용한다.
오는 29일부터 4일간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경품 이벤트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도 펼쳐진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연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경북도로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