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는 사람 중심 ‘U+tv next’ 신규 광고 온에어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3-07-07 09:26 수정일 2023-07-07 09:28 발행일 2023-07-0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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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콘텐츠 탐색·시청 런처, OTT 통합검색 등 특화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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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광고 속 손석구, 현봉식이 U+tv next를 소재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배우 손석구·현봉식이 출연한 ‘보는 사람 중심’ IPTV 서비스 ‘U+tv next’의 신규 영상 광고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U+tv next는 인기 OTT를 가장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변화하는 IP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OTT TV의 새 이름이다. △편리한 시청 경험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 추천 △합리적인 요금을 갖춘 OTT 특화 IPTV 서비스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신 인기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바로 탐색·시청하는 런처, OTT·실시간 방송·VOD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 등이 특장점이다.

이번 광고는 OTT 등 콘텐츠의 홍수 속에서 시청하는 시간보다 보고 싶은 영상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는 실제 고객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획됐다. 이에 U+tv next는 콘텐츠 중심으로 고객이 따라다니는 불편한 시청경험에서 벗어나 ‘OTT, 이제 보는 사람 중심으로’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이 광고는 관상, 더킹, 비상선언 등 대작 영화로 누적 20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했으며 손석구·현봉식 배우가 여름 저녁 편의점 앞에서 패키지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비싼 돈을 내고 갔음에도 한곳한곳 돌아다녀야 했던 피곤한 여행 경험에 빗대 고객이 콘텐츠를 따라다니는 TV가 아닌 보는 사람 중심인 U+tv next의 특장점을 설명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상무)는 “OTT와 여러 콘텐츠들을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U+tv next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대세 배우 손석구, 현봉식과 함께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유플러스가 가진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사례를 조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