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하우스 앱을 통해 기업은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레이크하우스에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앱을 구동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브릭스 네이티브 서비스를 활용하며 새로운 기능을 통해 데이터브릭스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레이크하우스 앱은 사용자가 여러 혁신적인 신규 앱에 보다 안전하고 쉽게 액세스 하는 동시에 데이터 및 AI 애플리케이션을 채택, 통합 및 관리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더불어 데이터브릭스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며, 개발자는 특정 프레임워크에 국한되지 않고 원하는 기술과 언어를 사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개발자는 자신들의 레이크하우스 앱을 데이터브릭스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해 보다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검색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데이터브릭스는 자사 마켓플레이스에서 AI 모델 공유 기능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데이터 소비자 및 제공자가 AI 모델을 수익화하고, 자신의 데이터 솔루션에 통합하도록 지원한다.
데이터브릭스 마켓플레이스에는 새로운 데이터 제공업체들이 합류했다. 여기에는 금융 서비스 선도기업인 S&P 글로벌, 익스페리안, 런던증권거래소 그룹, 나스닥, 코어로직 및 이핏데이터, 헬스케어 기업 데이터반트 및 IQVIA, 수자원 인프라 분석 업체 디비로드, 아큐웨더 및 세이프그래프, 데이터 협업 기업 라이브램프,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 기업 렉시스넥시스 및 줌인포 등이 포함된다.
마테이 자하리아 데이터브릭스 공동창업자 겸 CTO는 “레이크하우스 앱은 데이터브릭스 고객과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모두에게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줄 것으로, 앱이 신규 고객에게 도달하는 데 따르는 여러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앱뿐 아니라 AI 모델까지 포괄하는 데이터브릭스 마켓플레이스는 오늘날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이용하면 70% 지원된 부담 없는 가격에 티맥스오에스의 ‘하이퍼미팅’을 도입할 수 있다.
하이퍼미팅은 비즈니스 및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UX를 제공하고,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없이 쉽고 빠르게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화면 공유, 채팅, 다양한 레이아웃 뷰 등을 제공해 편리한 회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홍강식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하이퍼미팅은 오프라인에서의 협업과 소통을 온라인에서도 이어갈 수 있고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하이브리드 업무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솔루션”이라며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하이퍼미팅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용 엔비디아 네모 플랫폼과 엔비디아 GPU 가속 컴퓨팅을 사용해 기업 내부 데이터로 커스터마이즈한 LLM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고급 생성형 AI 앱 개발, 챗봇, 검색 및 요약 등의 개발이 가능하다.
이때 고객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단일 플랫폼 위에서 데이터 이동 없이 커스터마이즈 LLM을 사용하므로 내부 보안 정책이 적용된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가 완벽히 보호된다.
프랭크 슬루트만 스노우플레이크 회장 겸 CEO는 “스노우플레이크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으로 방대한 데이터 자산 및 구조화된 기업 데이터에 고성능 머신 러닝과 인공 지능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 전례 없는 통찰력, 예측 및 대처방안을 제공하는 새로운 선구자적인 영역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데이터는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복잡한 운영방식과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는 생성형 AI 앱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엔비디아와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들이 획기적인 앱을 개발하는 ‘AI 공장’이 되도록 할 것이며 그 시작은 바로 클라우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