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방역용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해 재활용"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3-06-16 10:00 수정일 2023-06-16 10:00 발행일 2023-06-1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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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옥 전경(주간1)_
LG유플러스 용산사옥.(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탄소 중립 경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플라스틱 가림막 1t을 재활용할 경우 이산화탄소는 2.75t 감축되고, 나무 500그루의 산림 조성 효과가 발생한다. 또 소각 비용과 플라스틱 수입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