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U-20 월드컵 4강, 국민에게 희망 줬다…여러분이 대한민국 축구 미래”

김주훈 기자
입력일 2023-06-09 11:13 수정일 2023-06-09 11:23 발행일 2023-06-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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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민생회의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이탈리아에 패배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잘 싸웠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U-20 월드컵 4강을 이뤄낸 김은중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 여러분의 투혼은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설 때 저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어떤 경우에도 투지와 신념을 잃지 않으면 원하는 길은 반드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라면서 “여러분의 도전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김주훈 기자 jh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