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7796명… 1주 전보다 소폭 감소

김성서 기자
입력일 2023-05-27 10:05 수정일 2023-05-27 10:06 발행일 2023-05-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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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기로 결정한 11일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하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전국에서 1만7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796명 늘어 누적 3164만697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933명)보다 13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1만7천873명)보다는 77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802명→6796명→2만1377명→2만2952명→1만9073명→1만7933명→1만7796명으로, 일평균 1만753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7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75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475명, 서울 4078명, 부산 1237명, 경남 1067명, 인천 941명, 대구 779명, 충남 669명, 경북 668명, 충북 609명, 전북 555명, 전남 499명, 강원 494명, 광주 461명, 대전 460명, 울산 369명, 제주 311명, 세종 100명, 검역 2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76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3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75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성서 기자 bible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