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이지리아 대통령 취임식에 정갑윤·이정현 등 경축특사단 파견

김주훈 기자
입력일 2023-05-26 14:36 수정일 2023-05-26 14:38 발행일 2023-05-2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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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 응원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격려사를 마친 뒤 주먹을 쥐고 응원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 나이지리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

대통령실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윤 대통령은 특사단을 통해 각별한 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사단은 윤 대통령 명의 친서를 티누부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나이지리아 상원의장 면담 및 한국문화원 방문 등의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김주훈 기자 jhki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