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최초 실시… 상위 기관에는 포상

이정아 기자
입력일 2023-05-22 15:18 수정일 2023-05-22 15:19 발행일 2023-05-22 99면
인쇄아이콘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로 운영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이다.

오는 7~9월에는 130곳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내년 2~4월에는 126곳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한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기관에는 우수기관 포상 등을, 하위 기관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국민에게 수준 높은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