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0일 인도·영국 등 정상회담…G7 확대세션 공개발언

빈재욱 기자
입력일 2023-05-20 09:38 수정일 2023-05-20 09:39 발행일 2023-05-2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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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외, 히로시마 도착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두번째 날, 인도·영국과 정상 회담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회담한다. 정상회의 일정이 변동돼 1∼2개 국가와 정상회담이 추가될 수 있다.

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의장국인 일본 초청에 따른 참관국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해 공개 발언을 한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 및 기후·에너지·환경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