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우리동네멤버십, 한강대로 31개 매장과 세일축제 진행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3-05-18 09:12 수정일 2023-05-18 09:13 발행일 2023-05-1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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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희 메이플라워 대표와 LG유플러스 모델이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멤버십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U+모바일 고객에게 제휴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는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용산 한강대로편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해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 제공으로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Xbox(1명) △갤럭시워치5(2명) △드롱기 전기포트(5명) △CGV 골드클래스 티켓(1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12시~14시와 17시 30분~19시 사이에 방문한 고객에게 룰렛을 돌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전자랜드 10% 할인권 △무너×프릳츠 머그컵 △무너 캐릭터 부채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선물하는 ‘행운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용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