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래학회 ‘챗GPT 인공지능 실용 전문가’ 최종 과정 성료

장인평 기자
입력일 2023-05-15 08:51 수정일 2023-05-15 08:51 발행일 2023-05-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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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인공지능실용 최종과정 종료 후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국제미래학회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이 지난 13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학술관 2층 컴퓨터 강의실에서 ‘챗GPT 인공지능 실용 전문가’ 최종 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챗GPT 인공지능으로 그림과 아바타, 시나리오, 더빙, 동영상, 시, 시화, 작사·작곡, 문서, 코딩, 통·번역 작업 등 다양하고 실전적인 프로그램을 익힘으로써 챗GPT 인공지능 실용 전문가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 교수, 목사, 언론사 임원과 기자, 기업 대표와 직원, 교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의 수강생들이 참석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과정은 ‘챗GPT-4 인공지능 미래세상’ 저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수강생들은 챗GPT 특성과 활용 범위 및 건강한 선용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그림과 아바타, 영상 시나리오 등을 만들고, 사운드 더빙과 나래이션 동영상, 시화와 작사·작곡, 이미지 및 그래픽 코딩, 통·번역 실습 등의 다양한 챗GPT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습득했다.

챗GPT인공지능실용 과정 수업 장면
챗GPT인공지능실용 과정 수업 장면, 사진=국제미래학회

한 수강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챗GPT 인공지능이 예상보다 더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인데다 결과물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데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챗GPT 인공지능을 생활 영역과 비즈니스 영역, 문화 예술 창작 영역, 고급 문서 작성 영역, 통 번역 영역, 프로그램 코딩, 목회 선교 영역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안종배 회장은 “챗GPT 이후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게 되는 ‘범용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되었다”며 “인공지능 활용법을 익혀 선용하는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인공지능은 ‘수단’이 되어야 하며, 인간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