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월 열린 MWC에서 다양한 해외 테크들과 미팅을 통해 각자가 가진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공동 구축하자는 얼라이언스를 제안했다”며 “(해외 테크들이)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 담당은 “통신사뿐 아니라 전 세계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AI를 주도하는 유수의 빅테크들과의 제휴를 병행하고 있다”며 “우리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역량을 모아 스케일이 있는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