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소프트캠프와 클라우드 망연계 사업 추진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3-05-04 14:58 수정일 2023-05-04 14:58 발행일 2023-05-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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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왼쪽)와 최백준 틸론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틸론)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은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와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3일 틸론의 최백준 대표와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 등 다수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틸론의 마곡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사의 기술이 결합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 ‘CenterBridge’의 데모시연이 함께 진행되며, 성공적인 솔루션 출시를 알렸다. 소프트캠프㈜는 문서 보안 특화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정보보호를 위한 통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틸론과 소프트캠프㈜는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과 문서 파일 내의 잠재적 위협 요소를 제거 후, 안전한 콘텐츠만 추출하여 문서를 재조합하는 CDR 기술을 융합해 보안성,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이번 MOU는 솔루션 업체인 양사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새로운 클라우드 망연계 시장을 예측하여, 제로트러스트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을 출시한데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보안성, 안정성,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클라우드형 망연계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