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가정의 달 맞이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농협에 따르면 전국 7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류를 최대 2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 농협라이블리에서도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농·축협 한우 전문식당인 ‘한우프라자’에서도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한우 구이류와 불고기, 갈비탕 등 식사류를 20% 이상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인 5월, 농협 온·오프라인 한우 할인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축산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