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만146명…1주전보다 6000명 가까이 증가

곽진성 기자
입력일 2023-05-04 10:54 수정일 2023-05-04 17:20 발행일 2023-05-0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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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4일 전국에서 2만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146명이 증가해 누적 3123만274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197명)보다는 51명 줄었으나 전날과 이날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 앞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1일(2만412명) 이후 석달 넘게 2만명을 넘지 않은 상태였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었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12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 유입 포함)는 경기 5890명, 서울 4927명, 인천 1224명, 경남 901명, 충남 783명, 부산 775명, 전남 746명, 경북 667명, 전북 659명, 대전 619명, 광주 611명, 충북 590명, 대구 586명, 강원 549명, 제주 257명, 울산 223명, 세종 134명, 검역 5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51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8명으로 전날보다 4명 감소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