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마사회 렛츠런파크서… ‘말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

이정아 기자
입력일 2023-05-02 15:09 수정일 2023-05-02 15:09 발행일 2023-05-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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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기1)(사진) 초대형 말마 인형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말마 프렌즈쉽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2일 마사회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포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는 말마 부채와 종이썬캡을 받을 수 있다.

또 8m에 이르는 초대형 말마 인형과 포토존이 생겨 어린이들의 ‘인생샷’을 책임진다.

‘말마’는 마사회 캐릭터 이름이다.

이 밖에도 미니 체육대회, 어린이 버블쇼, 기마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편의점도 입점하며 벼룩시장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지역에서는 40여종에 이르는 직업체험과 ‘말 테마 체험관’이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제주지역에서는 가족 요리교실, 매직쇼,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은 6~7일, 부산·경남은 5일과 7일, 제주는 5~6일에 경마가 시행되며 어린이날인 5일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세종=이정아 기자 hellofeliz@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