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스킬포인트 완화·'엘비아의 영역' 서버 구조 개선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10-05 14:32 수정일 2022-10-05 14:32 발행일 2022-10-0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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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서 스킬포인트 완화 및 엘비아의 영역 구조 개선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5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9월 24일 열린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개선 사항이다. 이용자는 보다 적은 스킬포인트로 대부분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르게 다양한 스킬을 습득해 사용이 가능하다.

연회 종료 후 1주일 만에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어비스원: 마그누스’를 비롯해 ‘요루나키아’ 등 신규 업데이트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엘비아의 영역’ 서버 구조 개선도 함께 적용했다. 엘비아 서버 입장을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중 새롭게 추가한 전용 UI(이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엘비아 사냥터 자리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또한, 검은사막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의 접근성 완화 및 보상을 상향했다. 아토락시온 입장 시 필요했던 ‘타리브레의 눈물’을 삭제하고 열쇠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 수를 줄였다. 아토락시온 우두머리 공략 성공 시 획득 가능한 보상을 상향해 보다 적은 노력으로 많은 보상을 얻도록 개편했다.

각 클래스의 밸런스 패치도 적용했다. 대부분 클래스의 능력을 상향하고 일부 스킬도 개편했다. 밸런스 패치는 지속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금석 충전과 연마, 성장, 준마 훈련 시 애니메이션 컷 씬 스킵 기능 추가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도 연다. 엘비아의 영역 개선에 맞춰 ‘엘비아 전용 무기’를 받는 특별 도전과제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 하이델 연회 이후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와 도전과제,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