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파이터 ‘XV Ω. 루갈’, ‘XV 오메가 루갈’, ‘2003 듀오론’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공격형 파이터 XV Ω. 루갈은 리더 스킬로 ‘[익스트림] 파이터의 공격력 50% 증가’ 및 ‘치명타 확률 10% 증가’를 보유하고 있다. 액티브 스킬 사용 시 ‘7초 동안 [격노] 상태’, ‘공격 적중 시 5초 동안 치명타 피해량 15% 증가’ 등을 통해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방어형 파이터 XV 오메가 루갈은 리더 스킬로 ‘[방어형] 파이터의 방어력 85%만큼 공격력 증가’를 보유하고 있다. 액티브 스킬 ‘데스퍼레이트 레이’ 적중 시 ‘40% 확률로 액티브 스킬 쿨타임 초기화’, ‘[AUTO] 상태일 때 액티브 스킬 쿨타임 100% 감소’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방어형 파이터 2003 듀오론은 ‘[시간의 미스터리] 파이터의 공격력 65% 증가’, ‘태그 대기 시간 2초 감소’ 등 리더 스킬을 갖췄다. ‘치명타 적중 시 4초 동안 대상의 공격 속도 90% 감소’ 등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파이터 배틀 카드를 공개했다. 해당 배틀 카드는 △스페셜 카드 장착 시 공격력 2% 증가 △액티브 스킬 피해량 4.5% 증가 △치명타 피해량 6% 증가 등 특수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XV 오메가 루갈을 획득하는 이벤트와 제작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챌린지 던전: 보스 쇼다운(오메가 루갈) △델타와 오메가 릴레이 빙고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오메가 루갈 증표’를 모으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오메가 루갈 증표 △속성 소울 선택 박스 △상급 강화 망치 등을 지급하는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러시 던전 ‘힘과 시간의 굴레’, 이벤트 도감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