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9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하반기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 개최를 예고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김동현 신임 디렉터가 유저들과 소통하는 첫 자리로,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연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아 ‘급격히 바뀌어 변모하는 세상’이라는 뜻의 사자성어 ‘창상세계(滄桑世界)’를 주제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하반기 마일스톤 계획과 더불어 앞으로의 변화점과 방향성을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난 22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수행자님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질문들에 디렉터가 직접 답하는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디렉터는 “수행자분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변화하는 바람의나라: 연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온라인 라이브 쇼케이스를 준비했다”며 “수행자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다양한 재미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