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양대 마켓 상위권 입성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09-19 17:05 수정일 2022-09-19 17:05 발행일 2022-09-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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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대만 지역 구글 스토어 순위. (이미지제공=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지난 15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양대 마켓 상위권에 입성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과 주요 시스템을 계승했으며 콘텐츠, BGM, 그래픽 등 전반적인 부분은 업그레이드해 한층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는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에서 맡아 진행 중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론칭 이후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게임 순위와 매출 최고 순위 1위를 달성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3개 지역 모두 무료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최고 순위도 홍콩 2위, 마카오 3위에 올랐다.

GGV는 15일 론칭 후부터 린쥔제 코스튬 장식품 획득 이벤트 등 다양한 론칭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증정할 예정이다.

황아영 GCV COO는 “지난 5월에 론칭했던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아레나의 흥행 이후 다시 한번 ‘라그나로크’ 타이틀이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다양한 이벤트도 앞두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