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규 레이드 '들끓는 폭포' 추가

박준영 기자
입력일 2022-08-30 14:46 수정일 2022-08-30 14:46 발행일 2022-08-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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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레이드 ‘들끓는 폭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들끓는 폭포는 다른 유저와 힘을 합쳐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특별한 장비를 획득하는 협동 플레이 콘텐츠로, 파티원과 함께 즐기는 고도화된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루쿠랑마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거대한 용의 형상을 한 보스 몬스터 ‘나라카’와 난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클리어하면 ‘용의 격노’ 장비를 획득하고, ‘화염의 뿔 세트’의 제작 재료를 가질 기회도 얻는다.

이와 더불어 신규 5성 소환수 ‘선인’, ‘레이븐’ 등 2종을 다섯 가지 속성별로 만나볼 수 있다. 선인은 마법/지원형으로 속성에 따라 상대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거나 다수의 적을 대상으로 강화 효과를 강탈할 수 있으며, 레이븐은 단일 대상에 높은 피해를 가한다.

특히, 레이븐은 서머너즈 워 IP 게임 최초로 크로니클에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소환수로, 게임 내 소환수 이야기를 통해 배경 및 설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 밖에 두 신규 소환수를 더 쉽게 만나는 픽업 소환이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천공의 탑에서 입장할 수 있는 속성의 탑도 최고 70층까지 확장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동료들과 나라카를 처치하면 여러 아이템을 받는 ‘고대의 용 나라카 이벤트’가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비 소환 이벤트가 오는 9월 13일까지 펼쳐진다.

오는 9월 4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소환수 소환 및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실시하며, 특정 일자에 접속해 플레이하면 몬스터 사냥 경험치 및 골드 획득량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9월 5일까지 신규 콘텐츠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도 공식 포럼을 통해 개최된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