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는 보험 선물 어떤가요...설(S.U.L) 키워드 무엇?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2-01-30 08:07 수정일 2022-03-15 17:02 발행일 2022-0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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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AXA손해보험_(무)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
사진=AXA손해보험

보험업계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부모, 형제, 자녀 등 온 가족을 위한 보험 상품 트렌드로 ‘S.U.L(설)’ 키워드가 부상하고 있다.

‘S.U.L’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S(Safe, 무사히)’, 보험 주 수요층으로 부상한 MZ(20~30)세대가 주로 추구하는 ‘U(Utility, 효용성)’, 신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L(cheer for your Life)’ 등을 의미한다.

보험업계는 ‘S.U.L’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하고 무탈한 일상, 효용적 소비, 그리고 임인년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설명절 선물로 제시하고 있다.

◇Safe -AXA손해보험 부모님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한 ‘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팬데믹 장기화로 안전하고 무탈한 일상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연로하거나 만성질환을 앓는 부모님들의 평소 건강관리가 중요한 가족은 헬스케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한 보험 상품으로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런 상황에 AXA손해보험은 부모님의 건강관리를 함께 도와주는 ‘(무)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인수심사 조건에 따라 ‘1종(초간편고지형)’과 ‘2종(일반고지형)’으로 구성되며, 특히 1종(초간편고지형)은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 최근 5년이내 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간경화, 협심증,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뇌경색, 뇌출혈)로 입원 또는 수술여부 △1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2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서류 제출과 건강 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약 가입으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의 진단비 및 수술비 지급이 가능해 든든한 보장을 선물할 수 있다.

특히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로 당뇨·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의 일상 속 복약 관리나 걷기 운동 보조 등의 옵션을 추가로 제공해 먼 곳에 사는 자녀 대신 부모님의 건강을 살피는 데 도움을 준다. AXA건강지킴이를 통해 복약 혹은 걷기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하면 보험료의 5%를, 두 가지 목표 모두 달성 시 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만약 건강 상태가 의심된다면 전용 콜 센터를 통해 의료진과의 상담, 전문의의 진료 안내 및 예약 대행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 Utility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효용적 소비 추구하는 MZ세대 저격 ‘미니암보험 플랜’소비 과정에서 가치와 효용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자녀, 형제에게 맞춘 보험 상품도 명절 선물로 고려해 볼만하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출시한 ‘미니암보험 플랜’은 기존 암보험의 필수적인 암진단비(일반암진단비, 유사암진단비)만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세분화된 니즈와 실속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미니암보험 플랜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신체기관별 암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미니보험’ 콘셉트가 특징이다.

아울러 자녀의 신체건강에 대한 보장에 더해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한 자녀보험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전통적인 자녀보험의 보장영역인 신체의 상해·질병 보장에 더해 자녀의 정신건강 및 발달건강에 대한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 Cheer for your Life- 하나손해보험 미취학 아동을 위한 신학기 새로운 환경을 응원하는 ‘유아생활플랜’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아이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보험 선물도 주목해볼 만하다. 하나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어린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어린이집, 학교 입학 시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교생활 위험부터 등하굣길 교통위험 등을 집중 보장하는 이 상품은 신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조카의 안전을 카톡 선물하기를 통해 이모, 삼촌들이 직접 챙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