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2-01-07 09:15 수정일 2022-01-07 09:15 발행일 2022-01-07 99면
인쇄아이콘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188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 5종의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가 중단된 펀드는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 등이다.

이보다 앞서 은행권에서는 하나은행이 지난 5일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단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NH농협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29개 펀드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