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따뜻한 의류나눔 캠페인....기무물품 1000점 모아 나눔 실천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12-23 15:35 수정일 2021-12-23 15:38 발행일 2021-1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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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한저축은행, 따뜻한 의류나눔 캠페인
신한저축은행이 비영리법인 옷캔(OTCAN)에 따뜻한 의류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물품 1000점을 전달했다/사진=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따뜻한 의류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물품 1000점을 비영리법인 옷캔(OTCAN)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약 3주간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겨울외투를 비롯하여 재사용이 가능한 각종 의류·가방·신발 등의 물품을 기부박스에 담아, 옷캔(OTCAN)에 일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의류 재순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취지에 힘입어, 1000점이 넘는 기부물품이 모아졌다. 모아진 기부물품은 옷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외 소외계층에 향후 전달될 예정이다. 옷캔은 2009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의류 해외지원 전문단체다.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사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의류 나눔을 통해 전 직원이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