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 박차훈 현 회장 당선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12-20 16:17 수정일 2021-12-20 16:18 발행일 2021-12-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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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박차훈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투표는 이날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중앙회 대의원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대 중앙회장 선거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과정을 위탁했다.

투표결과 350명의 대의원 표 가운데 251표를 받은 박 회장이 제18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의 새로운 임기는 내년 3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한편 당선된 박차훈 회장은 1957년 출생으로 2008년 17회 새마을금고 대상, 2013년 대한민국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받은 바 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