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5년째 소외이웃 지원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12-13 14:42 수정일 2021-12-13 15:09 발행일 2021-12-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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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노원구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왼쪽부터)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노원구 관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은 지난 2017년 시작되어 올해 5년째 이어져오는 행사로 소외아동 지원과 함께 SBI저축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3일 오전 SBI저축은행 본사(서울이 중구 소재)와 노원구청(서울시 노원구 소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김장김치 6000 포기는 노원구청에 전달되어 서울 사랑의 열매와 노원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지설 44개소(개인 1400가구)에 직접 전달 된다.

SBI저축은행 정진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경기불황, 물가상승 등 소외이웃들의 생활환경이 더 열악해지고 있어 온정의 손길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보다 많은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년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외아동 지원에 특화된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