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5부문 6본부로 편제 개편… 하상우 부사장 영입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12-01 10:24 수정일 2021-12-01 10:32 발행일 2021-12-01 99면
인쇄아이콘
한화생명 하상우 부사장
한화생명은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외부에서 금융컨설팅 전문가 하상우 부사장을 영업했다.(사진=AT커니)

한화생명이 12월 1일자로 기존 3부문 6본부의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으로 나채범 부사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투자사업본부 및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부문을 신설했다. 부문장은 신민식 전무가 맡는다.

한화생명은 또한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두 명의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경영전략실장으로는 AT커니 대표, PWC 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컨설팅 전문가 하상우(사진) 대표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금융혁신 등을 담당했던 이한샘 전 금융위 서기관을 상무로 임명했다. 경영전략실은 보험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경영전략실은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원 인사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

△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

◇신규 선임

△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

△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