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에 후원물품 전달

박성민 기자
입력일 2021-11-29 17:48 수정일 2021-11-29 17:48 발행일 2021-11-2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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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29일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 집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에 각종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2018년부터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안나의 집에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해왔다. 이날 추가로 15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식자재 등을 지원했다.

정지원 손보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