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기업PR캠페인 ‘저축가요’의 세 번째 시리즈 ‘그냥 모았어’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저축가요는 과거 유행했던 대중가요를 저축송으로 개사해 대중들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려하는 기업PR 캠페인이다. 3차 시리즈는 지난 1994년 발표된 가수 임종환씨의 ‘그냥 걸었어’를 ‘그냥 모았어’로 개사하고, 뮤직비디오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투자와 관련된 소재를 활용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축과 관련된 가사를 통해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뮤직비디오애서는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의상과 소품을 활용하여,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MZ(20~30)세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대상에 대한 새로움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선보였던 <저축가요> 캠페인은 가수 혜은이씨의 ‘제3한강교’, ‘당신은 모르실꺼야’, 장덕씨의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등 과거 대중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가요를 저축송으로 재미있게 개사하고 유튜브 스타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대중에게 큰 관심을 얻으며, 유튜브 조회수 510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창의성과 공공성,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19년 저축은행 최초로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1, 2차 캠페인 론칭 이후 대중들에게 저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잘 전달 할 수 있었다. 이번 3차 캠페인 역시 재미있는 영상과 가사를 통해 대중들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을 통해 대중들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 기자 smpark@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