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2’ 발표...공개 선행 예고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11-03 19:04 수정일 2021-11-03 21:47 발행일 2021-11-03 99면
인쇄아이콘
0000771718_001_20211103134401499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 뮤직비디오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신곡을 발표했다. 박명수가 3일 정오 ‘오늘 내일 그리고 사랑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박명수가 지난 2008년 공개한 ‘바보에게 바보가’의 2탄격으로 방송인 겸 싱어송라이터 유재환과 공동작업했다. 

‘바보에게 바보가’는 박명수의 실제 러브스토리를 담은 곡이다. 박명수는 결혼식 때 아내 한수민 씨를 위한 축가로 이 곡을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공식 음원 발표에 앞서 자신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신곡을 먼저 공개하며 선행까지 예고했다. 박명수는 “제가 이 곡으로 돈을 얼마나 벌었는지 국내 최초로 밝히겠다. 얼마가 남았는지 공개하고 모두 기부할 것”이라며 “얼마가 남든 전액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