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질러!”, ‘월드디제이페스티벌’ 3년만에 잠실 주경기장서 개최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10-28 18:06 수정일 2021-10-28 21:00 발행일 2021-10-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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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비이피씨탄젠트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로 꼽히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이 내년 6월 대규모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돌아온다.

‘월디페’의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는 “‘월디페’가 내년 4일부터 6일까지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디페’의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2019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공연이 마지막이다. 지난해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예정대로 잠실주경기장에서 대면행사가 개최될 경우 3년만에 팬들을 직접 만난다. 잠실주경기장 공연은 4년만이다 .

‘월디페’는 아비치, 오데자, 저스티스, 마데온, 포터 로빈슨, 앨런 워커 등 세계적인 DJ/프로듀서들이 출연하며 국내 EDM 붐을 끌어올렸다.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오랜 시간동안 ‘월디페’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더욱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 강력한 사운드와 특수효과로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티켓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위메프에서 살 수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