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김장철을 앞두고 경남 창원시 생산라인에서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의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출시 후 LG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량 가운데 오브제컬렉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다.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모두 갖춰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는 평이다. 이른 추위로 현재 디오스 김치톡톡 생산라인의 풀가동에도 들어간 상태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주는 ‘New 유산균김치+’와 소형 김치통, 투명 뚜껑 김치통 등도 구비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쓰이는 페닉스, 고급스러운 느낌의 스테인리스 등 오브제컬렉션 재질과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주성 기자 wjsbur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