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강동구, 모범 어르신·복지 유공자에 표창장 수여

정철균 명예기자
입력일 2021-10-07 15:29 수정일 2021-10-07 15:32 발행일 2021-10-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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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
노인의날 수상자들이 엄기순 지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이정훈 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1일 오후 2시 강동구청 강당에서 이정훈 구청장,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엄기순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날 기념식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구립 해공 노인종합복지관 이상협 관장,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최은영 관장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간소화해 구청 강당에서 기념식을 하게 되었다”며 “강동구는 노후한 경로당의 리모델링과 복지관 증축 등에 노력하고, 손 소독 기계를 경로당에 설치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의 가장 중요한 것이 첫째 건강이고 둘째로 일자리, 셋째로 따뜻한 돌봄이다”며 “구는 어르신의 편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와 복지관 관장님들과 같이 어르신 복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으로 구립 무궁화경로당 조옥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김순옥, 장희철,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함경숙, 박선녀, 해공노인복지관 이영용, 이미환, 강동종합사회복지관 강인자, 박정자 등 9명이 받았다.

또 어르신 복지 유공자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강상원,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곽노현, 강동 종합사회복지관 송재우, 남원 황토추어탕 김종생, 사단법인 나눔 축산운동본부, 해공 노인복지관 등 6명에게 수여했다.

정철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