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30대 되니 연애관 달라져, 이상형은 '네멋' 이나영"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09-15 17:17 수정일 2022-05-27 16:16 발행일 2021-09-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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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멜론

모델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주우재가 달라진 연애관을 공개한다.

주우재는 15일 오전 10시 멜론을 통해 공개되는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해 오랫동안 교제하는 이가 없다는 사실과 달라진 연애관을 털어놓았다.

주우재는 “20대 때에는 10가지 중에 1가지가 마음에 들면 직진이었는데 30대 중반이 되니까 10가지 중에 1개만 어긋나도 뒷걸음질 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인생드라마로 배우 양동근, 이나영 주연 작품 ‘네 멋대로 해라’를 꼽으며 “이나영이 연기한 드라마 속 캐릭터 전경이 변하지 않는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소 영화 마니아로 알려진 주우재는 자신의 추천 영화 리스트도 밝혔다.

멜론 관계자는 “주우재는 엔터테이너다운 입담과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모두 매료시켰다”고 귀띔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