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10월 24일 온라인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개최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09-15 16:43 수정일 2021-09-15 16:48 발행일 2021-09-15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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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온라인 콘서트_포스터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10월 24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빅히트뮤직은 지난 달 1년 이상 잠정 중단 상태인 ‘맵 오브 더 솔’ 월드투어를 전면 취소하고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같은 방식으로 열었던 ‘BTS 맵 오브 더 솔 온:E’(BTS MAP OF THE SOUL ON:E)이후 약 1년만이다. 이틀 동안 열린 당시 콘서트에는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이 동원돼 19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99만 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여러분이 계신 곳이 바로 무대”라며 “그날 저희와 함께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예매 및 관련사항은 추후 공지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돼 내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