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가장 기억에 남는 뮤비 장면은 폴댄스”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09-14 16:26 수정일 2021-09-14 16:43 발행일 2021-09-1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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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멜론

지난 10일 솔로로 데뷔한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타이틀곡 ‘라리사’ 뮤직비디오 촬영 중 ‘폴댄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리사는 최근 멜론을 통해 공개된 ‘리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에서 “뮤직비디오 장면 중 폴댄스를 추는 장면이 있었다. 짧은 시간 연습을 하고 촬영을 하다 보니 긴장해 손에 땀을 쥐며 촬영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려운 촬영이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었다며 웃었다.

‘폴댄스’에 도전한 리사는 추후 발레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도 드러냈다.

리사는 이 영상에서 솔로 데뷔 전 응원해준 블랙핑크 멤버들과 팬클럽 블링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뮤비 촬영 때 응원하러 와준 멤버들이 촬영이 끝날 무렵 ‘리사 짱’이라서 해줘서 힘이됐다”며 “매 무대마다 블링크가 앞에서 응원해주는 게 좋아서 그걸 위해서 (무대에 서고) 하는 것 같다. 솔로앨범도 블링크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멜론은 이번 영상공개와 함께 리사의 솔로앨범 ‘라리사’ 발매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들 중 추첨으로 선정된 5명에게 리사의 친필 사인이 있는 폴라로이드와 CD를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