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우주·UAM·항공전자 등 분야 핵심 인재 100여명 채용 나서

조택영 기자
입력일 2021-09-09 11:47 수정일 2021-09-09 11:47 발행일 2021-09-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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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21하반기 채용공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2021년 하반기 채용공고. (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도심항공교통(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소프트웨어(SW) 등 5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총 2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총 100여명 규모다. 고정익, 회전익, 시뮬레이터 등 주력 사업의 항공전자 분야와 위성의 전자전기 UAM의 자율비행제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공정최적화 등 4차산업 기술 분야에 중점을 뒀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신입은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KAI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KAI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면접(다층면 실무), 2차면접(인성), 신체검사 등 채용전형을 통해 각 모집 분야별 최종 입사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조택영 기자 ct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