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차훈, 코로나19 확진…멤버 전원 양성 '비상'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09-09 16:48 수정일 2021-09-09 16:55 발행일 2021-09-0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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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차훈
사진=차훈 인스타그램
엔플라잉 차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엔플라잉 차훈이 오늘(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훈은 지난 4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중에 있었다”며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즉각 PCR 검사를 실시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엔플라잉은 지난 3일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에 이어, 4일 김재현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차훈까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엔플라잉은 멤버 전원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과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티스트가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