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021 MAMA’ 12월 11일 한국 개최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09-08 18:38 수정일 2021-09-08 19:27 발행일 2021-09-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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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net

케이블 채널 Mnet의 음악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CJ ENM은 8일 이같이 밝히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상황과 정부 지침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면행사 진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 2009년 행사명을 ‘MAMA’로 변경해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해외 다양한 도시에서 열렸다.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두아 리파, 스눕 독, 위즈 칼리파, 윌.아이.엠 (will.i.am) 등 쟁쟁한 팝스타들도 MAMA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CJ ENM 김현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음악 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 분위기에 놓여있다”며, “MAMA가 케이팝 종주국인 한국 개최로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케이팝을 통해 지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