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지난 1일 오전 대한노인회를 내방해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호일 회장은 윤석열 대선예비후보에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초노령연금을 노령수당으로 바꿔 모든 노인에게 지급하고, 이통장처럼 경로당 회장에게 직책수당을 지급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지하철이 없는 소외된 지방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무임승차권 발급, 민간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한 점심 무료급식소 설치 확대, 토일요일 노인사원제 도입을 통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선거와 관련해 김호일 회장은 윤석열 후보에게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로 정책 대안을 가지고 국정운영의 비전을 제시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윤석열 대선예비후보는 “건의 사항이 캠프에서 노인복지정책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해 내용을 꼭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장인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