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커플’ 탄생… 레드벨벳 조이·싱어송라이터 크러쉬와 교제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08-23 11:24 수정일 2021-08-23 11:28 발행일 2021-08-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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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조이 (사진출처=크러쉬 SNS)

가요계 ‘고막커플’이 탄생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조이(25)와 싱어송라이터 크러쉬(29)가 교제 중이다.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러쉬의 싱글 프로젝트 ‘홈메이드’ 첫 곡인 ‘자나깨나’에 조이가 피처링 한 인연으로 친분을 유지하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사람 모두 음악과 반려견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조이는 최근 레드벨벳 신보 ‘퀸덤’을 내고 활동 중이며 크러쉬는 지난해 11월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