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측 "'키스 식스 센스'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김세희 기자
입력일 2021-08-19 14:43 수정일 2021-08-19 14:57 발행일 2021-08-19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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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주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연이 새 드라마 ‘키스 식 센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주연이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주연이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통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여자 ‘홍예술’이 실수로 상사 ‘차민후’의 목에 키스한 뒤 두 사람의 19금 미래를 보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드라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앞서 배우 윤계상과 서지혜가 출연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이주연까지 세 사람이 과연 호흡을 맞추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주연은 ‘디바’, ‘너 때문에’, ‘뱅(Bang)!’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별별 며느리’,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등에 출연했다.

한편, 새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는 내년 상반기 방영 목표로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