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여행맛 3호점’ 문 열어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21-08-12 15:59 수정일 2021-08-12 15:59 발행일 2021-08-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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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행맛 3호점 오픈 1
여행맛 3호점 오픈식.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여행맛)’ 3호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여행맛 2호점은 이날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기존 기내식과 음료, 기념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 이용금액은 △어린이 대상 항공안전체험교실 및 승무원 직업체험(유니폼 체험·음료1잔·기념품 포함) 1만5000원 △동반 성인(음료 1잔 포함) 1만원이다. 또 △성인 대상 승무원 유니폼 체험(음료 1잔 포함)해 1만5000원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29일부터 3개월간 AK&홍대에 승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개점해 여행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에는 AK플라자 분당점에 여행맛 2호점을 열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