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글로벌피스컨벤션, 7~15일 열린다…유튜브 생중계

조택영 기자
입력일 2021-08-06 09:17 수정일 2021-08-06 09:17 발행일 2021-08-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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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세계 공동 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

글로벌피스컨벤션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변화하는 세계, 평화 구축을 위한 도덕적이고 혁신적 리더십’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피스컨벤션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이다. 지난 2009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서울에서 개최, ‘통일 한반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2021 글로벌피스컨벤션은 △원코리아국제포럼 △국제종교자유포럼 △가치기반의 평화구축포럼 △교육혁신포럼 △국제평화 및 개발봉사포럼 △글로벌피스여성포럼 △글로벌피스청년포럼 △글로벌피스청년회담 등 총8개 세션과 15일 글로벌피스컨벤션 본회의로 진행된다.

특히 원코리아국제포럼은 총 4일(7일, 9일, 13일, 14일)에 걸쳐서 ‘코리안드림 프레임워크: 자유롭고 통일된 한반도 건설, 동북아 및 세계 변화의 기폭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 및 국회의원, 언론인, 시민단체 지도자 등 사회 각계각층 지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설립자 겸 세계의장, 에드윈 퓰러 해리티지재단 창설자, 존 에버라드 전 북한주재 영국대사,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박인국 전 유엔주재 한국대사, 호사카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세계적인 인권 운동가인 수잔 솔티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다.

모든 행사 내용은 유튜브 등에서 동시통역과 함께 생중계 된다. 사전등록은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조택영 기자 ct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