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서대문구, 구립경로당 34곳 무더위 쉼터 운영

최명복 명예기자
입력일 2021-08-05 14:36 수정일 2021-08-05 14:36 발행일 2021-08-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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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지난달 26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구립 경로당 34곳을 무더위쉼터로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자는 접종 후 14일이 지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시설 정원의 50% 이하 인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더위쉼터 기능으로만 운영돼 프로그램 운영이나 취식이나 취사는 할수 없다.

구는 각 경로당 회장의 책임 하에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와 손소독제 사용 등의 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아울러 서대문구립도서관과 은행 및 새마을금고 지점 등도 무더위쉼터를 다시 열었다.

최명복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