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기하’ 김제형, 김필 소속사에 둥지… 8월 싱글 발매

조은별 기자
입력일 2021-07-28 17:48 수정일 2021-07-29 09:11 발행일 2021-07-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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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카이브아침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소속사 계약 후 첫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4월 김필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제형은 내달 8일 새 디지털 싱글 ‘중독’을 선보인다.

김제형의 자작곡인 ‘중독’은 전자음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장르다.

지난 2017년 미니앨범 ‘곡예’로 데뷔한 김제형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사치’ 타이틀곡 ‘실패담’으로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누리꾼 사이에서 ‘개화기 재즈’, ‘제2의 장기하’, ‘이야기꾼’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기대를 모았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