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화의 상징인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김민기 헌정앨범이 27일 발매됐다.경기문화재단은 “김민기 트리뷰트 앨범 ‘아침이슬 50년 김민기에게 헌정하다’ CD가 27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트리뷰트 앨범에는 윤종신 이은미 태일(NCT), 웬디(레드벨벳)황정민(배우) 등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앨범에는 ‘상록수’, ‘아름다운 사람’ 등 김민기의 대표곡과 참여 아티스트들이 함께 부른 ‘아침이슬’이 수록됐다.
아울러 지난달 서울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오마주 전시회에 출품된 정태춘 이태호 홍순관 홍성담 박재동 김수남 김창남의 시각 예술 헌정 작품들도 사진으로 수록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앨범이 올 연말 LP로 출시되며 9월 이후 트리뷰트 콘서트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