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코로나19 음성 판정…"'연모' 촬영 재개는 아직"

이종윤 기자
입력일 2021-07-27 11:13 수정일 2021-07-27 11:22 발행일 2021-07-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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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필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필모는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새 드라마 ‘연모’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는 “음성 판정을 받아 한시름 놓고 다음 촬영을 기다리게 됐다. 더 큰 피해 없이 확산세가 가라앉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촬영 재개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다. 추가적인 조치도 제작진의 권고에 따라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