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지망 인천재능대 70명 대상 체험 비행

이연진 기자
입력일 2021-06-21 09:24 수정일 2021-06-21 09:24 발행일 2021-06-21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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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 비행_사진 1
아시아나항공 대학생 승무원 체험 비행 모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승무원을 꿈꾸는 인천재능대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 비행 ‘비커밍 캐빈 크루(Becoming Cabin Crew)’ 과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 견학과 항공기 기내 실습으로 나눠 총 7시간 진행됐다. 체험 비행 항공편(OZ8997)은 지난 18일 오후 1시4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4시10분 돌아왔다.

체험 비행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교육훈련원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들은 △안전 및 서비스 훈련시설 견학 △항공기 탑승 전 안전·보안 안내를 포함한 사전 브리핑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 항공기 탑승 후 기내에서 승무원이 수행하는 △기본 안전 업무 △방송 △탑승 안내 및 비행을 마친 후 비행 중 특이사항 등을 돌아보는 디브리핑(De-briefing) 등에 교관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